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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제조 45년 코센, 관련사업 다각화로 성장정체 돌파
평점 8 / 누적 224   |   조회수 961  |   작성일 2018-03-23


위기를 기회로, 코센의 신사업 도전

코센은 1974년 설립되어 지난 40여 년간 국내 스테인리스 강관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5~20%대를 꾸준히 유지해온 기업이다. 매출액이 2017년 기준으로 572억 원이다. 그러나 2016년 국제 니켈 가격이 폭락하면서 영업손실 65억이 되면서 실적이 크게 악화된 바 있다. 제품 구성 가격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니켈 가격이 톤당 5만 달러에서 8천 달러 이하로 내려가면서 수익에 영향을 미쳤다. 코센은 외부 악재에 주저 않고 오히려 2014년부터 시작한 새로운 사업 분야 개척에 힘을 쏟았다. 니켈 가격이 회복 중인 현재, 코센은 2017년 영업이익 1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차전지 전문 업체 이티에이치 인수 이후 중국에서 실적 강화

코센은 재작년 2차전지 후공정 설비 설계·제작·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이티에이치 지분을 과반수 인수하면서 2차 전지 시장에 뛰어들었다. 한때 투자 지연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기도 했으나 중국 전기차 업계의 성장으로 사업 기회가 폭발적으로 증가 중이다. 최근 2년간 이티에이치의 수주계약 금액은 1,000억 원을 상회 한다. 이티에이치는 다른 배터리 기업과 달리 설비를 만들고 자동화 설비를 턴키(turn-key: 조사, 설계부터 건설, 시운전 등까지 일괄 수주하여 모든 설비가 가동되는 상태로 인도하는 계약방식)방식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


태양광 발전에도 도전장

재작년부터 시작한 사업 분야가 또 하나 있다. 바로 미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 사업이다. 코센은 2016년 25 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센은 중소형 발전소를 여러 개 지어 운영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해당 방식이 훨씬 부담도 적고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코센의 발목을 잡는 것은 국내 규제다. 지자체에서 태양광 발전소 부지를 규제에 따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10,000㎡이 넘는 평평한 용지를 확보하는 일이 쉽지 않다. 다만 새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를 목표로 잡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어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흘러간다는 점이 전망을 밝게 한다.


이렇게 스테인레스 강관사업, 2차 전지 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등으로 이어지는 관련업종 다각화를 통해서 성장정체를 돌파하고 있다. 이것은 국내 시장이 침체되고, 세계 시장의 불안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매출원을 다양화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서근주 기자

#코센

사업다각화#신사업 진출#에너지#재생에너지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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