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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업체, 베트남에서 활로를 찾다
평점 9 / 누적 224   |   조회수 600  |   작성일 2018-04-11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는 사교육 업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대교, 웅진씽크빅 등 내로라하는 사교육 업체들도 매출액 상승률이 더디거나 감소하고 있다. 문제는 저출산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많은 사교육 업체들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최근 사교육 업체들은 해외, 특히 베트남에 교육 서비스 수출에 나서면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2030 청년층이 60%… 사교육에 아낌없이 돈을 쓴다

베트남은 내전이 종식된 1979년 이후 태어난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다. 베트남은 2030 청년층이 전체 인구구조의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 6%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자연히 교육열도 우리나라의 1980~1990년대를 연상케 할 만큼 뜨겁다. 부모가 된 베이비붐 세대들은 자녀가 더 좋은 기회를 잡게 하기 위해 교육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 사교육 업체들이 사회적 부담 없이 진출하고 있는 모양새다.


집중적 맞춤형 교육에 특화된 한국 사교육, 남다른 교육열 가진 베트남 부모를 겨냥하다

한국의 사교육은 집중형·맞춤형 교육에 특화되어 있다. 영어만 해도 ‘단어는 A학원, 독해는 B학원에서 익혀야 한다’는 식이다. 강남에 있는 한국 학원에서 SAT를 공부해 미국 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방학 동안 귀국해 집중 GRE 수업을 듣고 다시 미국으로 간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성과를 올리는 데 특화된 한국식 사교육 노하우가 베트남 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진단을 내린다.


영어권 교육기관의 공세 넘어설 수 있을까

이에 힘입어 사교육 업체들은 베트남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2015년 현지 교육업체와 제휴해 만든 에이프릴어학원의 지점 수(현재 55개)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영어교육 기업 청담러닝이 대표적이다. 국내 교육업체 1위 교원은 베트남 공기업 VNPT와 제휴해 아동교육 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영어권 국가의 교육기관이 점점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전망이 마냥 장미빛인 것은 아니다. 소위 ‘입소문’이 중요한 교육시장에서 한국 교육 업체들의 노하우가 얼마나 효력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근주 기자

#청담러닝 #교원

베트남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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