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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 손가락질 받았지만 줄기세포 치료제로 400억 원대 매출 올리는 메디포스트
평점 9 / 누적 220   |   조회수 770  |   작성일 2018-04-27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가 2000년 처음 메디포스트를 창업할 때만 해도 주위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아직 ‘줄기세포 치료제’라는 개념이 생소한 데다 서울 삼성병원 전문의 자리를 박차고 나온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눈길이었다. 심지어 ‘공상과학’ 얘기를 한다며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다. 양 대표는 비판적인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며 ‘난치병을 치료하는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창업 이래 최대 매출액 422억 원, 영업이익 흑자 전환 등의 성과를 올린 것도 양 대표의 꾸준한 노력 때문이다.


줄기세포 이용한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 잘나가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12년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을 시장에 내놓았다. 초기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약품이 현장에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치료 효과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점차 매출이 증가해 올해 누적 시술 횟수가 1만 건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통업체를 두지 않고 직접 병원에 공급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다국적 제약사도 손털고 나간 치매 치료제, FDA 임상승인까지 받아

흔히 치매 치료제 시장을 제약사들의 ‘무덤’이라고 부른다. 많은 다국적 제약사들도 천문학적 금액을 투입해 치매 치료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실패를 맛봤기 때문이다. 양 대표는 과감하게 치매치료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신약은 다양한 경로로 치매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등 여러 경로로 원인 물질을 공격하기 때문에 다른 후보물질과는 다르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FDA에서 임상시험 승인도 받았다. 치료 방법도 독특하지만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것도 세계 최초이기 때문에 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바이오기업의 성과는 큰 그림을 보고 간다

양 대표는 그간의 사업 부진에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눈치다. 양 대표는 “바이오기업의 연구 성과는 짧게 잡아도 몇 년은 있어야 빛을 본다”며 “대표가 연구원들을 일일이 문책하지 않아야 혁신이 나온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이 연구에 매진하면서 새로운 기술이 가져다 줄 가능성을 무한히 상상해야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양 대표의 지론이다. 양 대표는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카티스템’에 더해서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적용해 줄기세포 치료제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탈모 방지 줄기세포 배양액 제조 기술도 곧 제품화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근주 기자

#메디포스트 #양윤선 #카티스템 #줄기세포

바이오#신기술개발#R&D투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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