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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시스템 성명기 대표의 성과공유제
평점 9 / 누적 300   |   조회수 1,049  |   작성일 2018-05-02

연 350억 대 매출을 올리는 기업 여의시스템의 성명기 대표는 어릴 적부터 라디오에 관심이 많았다. 라디오 회로도를 보고 부품을 조립하다 시간을 보내는 일은 예사고 수업 시간에도 라디오 부품을 만지작거리다 선생님에게 혼나기 일쑤였다. 넘쳐나는 호기심의 소유자였던 성 대표는 동시에 대단한 자제력을 가지고 있었다.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추가모집으로 들어갔던 고등학교에서 밤 새워가며 공부한 끝에 연세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에 와서도 라디오 부품 조립에 시간가는 줄 모르다 F를 여섯 개씩 받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4년 안에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다.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끝없는 몰입, 그리고 머리 속에 있는 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자제력. 이 두 가지가 합쳐진 것이 현재의 성 대표와 여의시스템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 이를 위한 그만의 독특한 처방. ‘유별난’ 성 대표가 만든 여의시스템 조직은 어떤 모습일까.


졸업 후에도 1년에 20학점은 따야 한다

여의시스템의 독특한 인사교육 시스템으로 ‘학점제’를 들 수 있다. 여의시스템에 입사하는 순간부터 매년 20학점에 해당하는 교육을 이수 받아야 한다. 과목은 독서, 외국어, 직무교육 등 다양하다. 우수 교육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일부 지급한다. 직원들의 끊임없는 성장을 독려하는 시스템 운영 방식이다. 성 대표는 “교육 성과가 좋은 직원이 업무 인센티브도 많이 받는다”며 “조직 내 직원들의 외국어 수준이 올라가자 새롭게 선발된 신입 사원들은 입사할 때부터 이러한 능력을 갖추고 들어온다”고 말한다.


대표와 비슷한 급여 가져가는 직원

여의시스템에는 대표와 비슷한 수준으로 급여를 가지고 가는 직원들도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비밀은 성과공유제에 숨겨져 있다. 회사의 성과가 개선되면 그에 따른 직원들의 성과도 평가하여 각자 기여도에 걸맞은 성과급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과급과 월급을 합쳤더니 성 대표의 수입보다 많아진 것이다. 그는 “이익이 났을 때 성과급으로 보상해주어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말한다.


직원들은 비용이 아닌 사람

성 대표의 남다른 조직 운영에는 ‘직원들은 비용이 아닌 사람”이라는 그만의 철학이 담겨있다. 성 대표의 남다른 철학은 때로는 회사에 손실을 야기했다. 2000년대 초반 제조 공장의 중국 러시가 이어지면서 제조 공장에 산업용 장비를 납품해야 하는 여의시스템이 어려워졌을 때 이야기다. 수주할 기업이 줄어들자 여의시스템은 적자를 거듭했고 인사 담당자가 직원 감축안을 제안할 정도로 사정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성 대표는 ‘직원들이 곧 회사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구조조정을 포기한다. 대신 성과공유제를 도입했다. 성과가 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구조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유인을 만들어 준 것이다. 이후 직원들간 경쟁 의식이 생겨 2008년 매출액이 60% 이상 성장한 모습은 성 대표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창원 기자

#여의시스템 #성명기

교육•훈련#동기부여#성과공유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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