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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탐내는 한국 스타트업 혁신 문화 3가지
평점 9 / 누적 342   |   조회수 3,479  |   작성일 2017-08-09


저서 「린스타트업」으로 전 세계적 유명세를 탄 미국 스탠퍼드대 에릭리스 교수는 “스타트업 방식을 받아들이는 대기업만이 바뀐 시장에서 최대 수혜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그의 주장에 따라 ‘패스트웍스(FastWorks)’, 즉 빠른 결과물로 소비자의 반응을 시시각각 판단하는 경영 기법을 도입한 글로벌 대기업 GE는 괄목할만 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같은 맥락에서 작년, 삼성전자도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을 선포해 조직문화를 스타트업 체질로 바꿔나갈 것이란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그만큼 몸집이 큰 대기업들이 작고 빠른 스타트업들의 조직 문화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사에서는 대기업·중견기업 할 것 없이 주목하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 3곳의 혁신 조직문화를 소개한다.


①눔(Noom): 세계 매출 1위 비결은 1:1 케어

스타트업 ‘눔(Noom)’은 한국 청년 창업가와 구글 출신 수석 엔지니어가 힘을 합쳐 만든 건강 앱 개발 스타트업이다. 이들이 만든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건강 분야 세계 매출 1위이며 전 세계적으로 4700만 명이 이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눔이 자랑하는 혁신 기업 문화는 1:1 케어 시스템이다. 인턴이 대표에게, 사원이 과장에게 자유롭게 대화를 신청할 수 있다. 주제도 회사 일부터 가정사, 연애사까지 다양하고 직원들의 반응도 좋다. 이는 CEO와 직원, 직원과 직원 간 대면 접촉 빈도를 늘려 애사심과 책임감을 늘리려는 시도다. 아울러 눔에는 직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꿈 계획을 공유하는 ‘드림쉐어링’ 시스템도 있다. 직원들 각자 자신의 꿈을 정리해 PPT로 발표하면 동료 직원들이 이를 듣고 중·장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안은 없는지,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②카닥: 직원을 한 곳에 가둬두지 않는다

사내 벤처로 출발해 최근 카카오에 인수된 O2O 차량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카닥’. 이곳의 조직 문화 특징은 직원들을 한 곳에 묶어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회사엔 ‘팀’ 개념이 없다. 과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필요한 직원들을 모아 일시적인 팀을 만든다. 팀 구성원은 사원이든 임원이든 상관없다. 매일 아침 이뤄지는 스탠딩 회의에서는 임직원 모두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을 1~2분 간 간단히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바로 해당 업무에 투입된다. 팀 조직 속도가 빠른 만큼 과제가 끝나면 해체도 빠르다. 회사라면 으레 있는 개인 간 칸막이(파티션)가 없다는 것이 이 회사의 조직 문화를 잘 보여준다.


③렌딧: 높은 자율성, 높은 책임감

P2P금융기업 개인신용대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타트업 렌딧. 이 회사 기업 문화는 ‘책임 있는 자율(Responsible Autonomy)’로 잘 설명된다. 이 회사에선 직원들이 휴가를 쓰고 싶으면 동료 직원들과 일정을 맞춘 뒤 공용 캘린더에 이름을 쓰기만 하면 된다. 아울러 직원 전체가 공유하는 폴더에는 지출결의서가 있는데, 회사의 모든 회계 내용이 이 공용 폴더를 통해 공유된다. 그만큼 직원들이 서로를 믿는다는 의미다. 대신 휴가든 지출이든 업무든 자신이 맡은 일엔 끝까지 책임을 지고 완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게 조건이다.


윤다솜 기자


#눔 #카닥 #렌딧

스타트업#린 스타트업#혁신#사내소통#수평적 조직문화#자율경영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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