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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술 개발로 2번의 큰 위기 극복하고 260억 매출 올리는 대건테크
평점 9 / 누적 260   |   조회수 1,265  |   작성일 2017-09-26


대건테크는 산업용 케이블과 정밀 회로기판 조립장치를 만드는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260억 원, 올해 상반기에만 19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전체 목표 매출은 360억 원이다. 대건테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2번의 큰 위기를 겪은 뒤 체질을 완벽히 개선해 재도약에 성공했다는 데에 있다. 대건테크 신기수 대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과감히 전략을 바꾼 것이 재도약의 비결”이라고 소개한다.

“꾸준히 팔릴 만한 제품을 만들어야”

1998년 국내 대형 카메라회사에서 분사해 나온 대건테크는 출범 이후 2년간 납품을 보장받아 일할 정도로 회사 사정이 좋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원청기업 공장에 큰 화재가 발생해 일감이 뚝 끊겨버린 것이다. 직원들 월급도 줄 수 없을 정도로 회사 사정이 안 좋아졌다.


이때 신 대표는 원청기업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케이블 생산에 들어간다. 케이블은 기계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정 산업군에 의존하지 않고도 여러 회사에 납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살아남기 위해 만든 케이블이었지만 예상 외로 수요가 늘며 대건테크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산업 특성을 잘 파악한 아이템 선정이었다.

“중소기업, 대기업 그늘 벗어나 독자 상품으로 경쟁력 가져야”

두 번째 위기는 2014년에 찾아왔다. 원청기업의 주력 사업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물량에 대한 수요 자체가 줄어든 것이다. 실제 대기업 납품 비중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던 대건테크에겐 치명타가 아닐 수 없었다. 이에 신 대표는 또 한 번 과감한 선택을 한다. 외부 경영 컨설팅을 통해 사업 전략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 그렇게 나온 전략이 해외 수출 확대와 신제품 개발이었다. 이를 위해 영어, 일어에 능통한 직원을 새로 채용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라 평가받는 일본에서 인정받는다면 추후 다른 시장 진출이 수월할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신 대표의 예상은 적중했다. 대건테크 케이블의 품질을 높게 평가한 일본 기업이 30억 원어치 물량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대건테크는 최근 매출액의 10%를 투자한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하며 20~30억 원의 추가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다. 신 대표는 “내수 시장 침체가 깊어지고 성장도 정체되는 시기 외부 컨설팅을 통해 사업 전략을 과감하게 전환한 것이 턴어라운드의 비결”이라며 중소기업의 장점을 살려 빠르게 판단하고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문석규 기자


#대건테크 #턴어라운드

강소기업#신제품개발#신기술개발#해외시장진출전략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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