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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으로 ‘상남자’ 공략해 틈새 대박 이룬 화장품 업체, 스웨거
평점 8 / 누적 214   |   조회수 1,678  |   작성일 2017-10-10


30대 여성 CEO가 차린 ‘남성’ 전문 화장품 업체 ‘스웨거’가 주목받고 있다. 여성이 남성 전문 화장품 분야에 뛰어들었다는 점 때문만 아니라 전국 950곳의 헬스&뷰티 스토어에 입점하는 데 성공했고 홍콩 및 마카오의 최대 프리미엄 드럭스토어에 120곳, 중국 왓슨스 1,000개 점포에 입점 확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스웨거의 놀라운 성장 비결은 틈새 시장 공략이다.

레드오션 속에서 틈새를 찾았다

2011년 스웨거 추혜인 대표가 회사를 창업할 당시에도 화장품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였다. 대기업 화장품 계열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이들은 타 업체들보다 확연히 넓은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을 끌어 모았다. 하지만 이 속에도 ‘빈틈’은 있었다. 바로 남성 전용 화장품이 여성 제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이에 추 대표는 남성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를 만들면 승산이 있겠다 판단해 스웨거를 설립하게 된다.

틈새 찾았다면 맞춤 제품으로 공략

창업과 함께 그녀는 미국에서 유학한 경험을 떠올렸다. 온 가족이 한 가지 샤워젤을 쓰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어린 아이는 물론 노인까지 남성 전용 샤워젤을 썼고, 향과 제형에도 무척 민감했다. 이에 추 대표는 국내 최초로 ‘향수 샤워젤’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히트를 쳤다. 또 화장한 티를 내지 않고 싶어 하는 남성들을 위해 자연스럽게 톤 보정을 해주는 투명 비비 크림을 개발했고 화장품을 여러 개 사용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남성들을 위해 올인원 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그간 없어서 못 샀던 제품들을 스웨거가 속속 출시하자 자기관리에 관심있던 남성들이 대거 충성도 높은 소비자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추 대표는 “남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들의 니즈를 파악해 남성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꼭 필요한 제품만 만들어 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한다.

제품 판매를 넘어 문화를 만든다

추 대표의 목표는 제품 판매를 넘어 화장품이 남성들의 필수품이 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제품 판매만을 목적으로 할 때보다 분명한 기업 비전이 있을 때 기업 활동에 더 활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다. 실제 스웨거의 브랜드 모토는 ‘상남자의 필수품’이다. 최근엔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의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공략하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추 대표는 “본질에 충실한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며 “꾸준히 오랫동안 매달리는 근성만 있다면 창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윤다솜 기자


#스웨거 #추혜인 #그루밍족

틈새시장#니즈파악#뷰티#커스터마이징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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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np
본질에 충실한 브랜드. 컨셉이 좋다
2017-10-10 08: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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