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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원 포기하고 창업 뛰어든 30대 ‘열정’ CEO
평점 8 / 누적 240   |   조회수 1,421  |   작성일 2017-10-30


잘 나가던 30대 직장인, 왜 창업에 뛰어들었나

4차산업혁명 바람이 거세지면서 해외는 물론 국내 산업계에도 스마트공장 열풍이 불고 있다.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면 제조 전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환 과정에서 수십 억 원의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에게 스마트공장이란 ‘언감생심’일 수밖에 없었다.


스마트공장 핵심설비 스타트업 ‘빛컨’을 창업한 김민규 대표는 여기에 주목했다. 비용, 인력 문제로 스마트공장 전환을 쉽게 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기존 비용의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게 스마트공장으로 바꿀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2015년 만들어진 기업이 빛컨으로, 이 기업은 최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 간 최대 3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함)’으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과거 한 번의 창업 경험이 있고 한때는 연봉 1억 원까지 받으며 잘 나갔던 김 대표는 왜 또 다시 창업을 택한 것일까?


미국 슬럼가에서 배운 도전정신

도전이라는 단어는 김 대표를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다. 20대 시절 산업기능요원으로 선발돼 병역특례업체에서 2년 간 근무하던 그는 업무상 연락하던 미국 업체와 이메일을 주고받다 “기술과 영어를 배워야 산다”는 생각에 무작정 정장 1벌을 들고 미국행 비행기를 탄다. 이후 2년 간 그는 슬럼가 같은 허름한 곳에서 메카트로닉스(기계+전자) 기술을 익혔고 귀국 후 26살이라는 나이에 첫 창업을 했다. 월세 45만 원짜리 오피스텔에서 직원 하나 없이 시작한 창업이었지만 곧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 지원까지 받으며 회사 덩치를 키웠고 한 상장사의 제의를 받아 임원으로 재직하며 30대 나이에 1억 원 연봉을 받는 성공한 CEO가 됐다.


꿈 이루려 연봉 1억 대신 재창업 도전

하지만 곧 그는 재창업에 나선다. 창업을 통해 회사 이름과 김 대표 이름 석 자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게 그의 궁극적인 목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기술이 뭔가?”를 중점적으로 고민한 후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전환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실제 스마트공장으로의 전환을 위해선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컴퓨터를 이용한 순차제어기)’라 불리는 핵심 제어기기가 필요한데, 이를 몇몇 대기업들이 독과점 품목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임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구입하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는 상황을 짚어낸 것이었다.


현재 빛컨은 100개의 맞춤형 제어기를 개발, 1000군데 중소기업에 다품종 소량생산 형태로 공급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10년 된 기업도 언제 망할 지 모르는 지금 시기에 스타트업 창업은 큰 도전이었다”며 이같은 도전정신으로 앞으로 빛컨을 300억 원 매출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문석규 기자

#빛컨 #김민규 #PLC #퍼스트펭귄 #신용보증기금

도전정신#스타트업#스마트공장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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