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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돕는 사회적기업 마리몬드, 매출 100억 되기까지
평점 8 / 누적 242   |   조회수 1,534  |   작성일 2018-02-20

위안부 문제를 제품에 담아 사회적 메시지 전하는 마리몬드

평범한 대학생활을 하던 한 20대 청년의 인생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만나고 난 뒤부터 달라졌다. 위안부 문제, 너무도 중요한 문제지만 소수의 사람들만 목소리를 내고 있었고 정부의 대응은 소극적이었다. 청년은 생각이 많아졌다. 어떻게 하면 스스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했다. 이후 청년은 같은 동아리 부원 3명과 함께 위안부 할머니들을 브랜딩화한 제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를 설립해야겠다고 결심했고, 그 결심은 2012년 ‘마리몬드’라는 브랜드 탄생으로 이어졌다. 마리몬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존귀함을 상징하는 문구나 이미지를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제품에 담아 파는 브랜드로, 현재 연 매출 100억 대를 올리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가치→공감→소비→홍보 선순환 구조로 만든 마리몬드 신화

회사를 설립한 윤홍조 대표는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마리몬드의 슬로건도 ‘존귀함’이다. 휴대폰 케이스, 가방, 소품 등을 판매하는 행위에서 나아가 이 제품들을 통해 인간에 대한 존귀함을 전달하고 싶었다는 게 윤 대표의 설명이다. 제품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존귀함을 상징하는 꽃, 나비 문양을 주로 활용하고 제품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이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은 기꺼이 마리몬드 제품을 소비한다. 이른바 가치소비다. 독특한 점은 소비자들이 SNS 등을 통해 마리몬드 제품을 자발적으로 홍보한다는 것이다. 제품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자발적으로 홍보에 까지 나서는 선순환 구조가 마리몬드가 100억 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하게 된 원동력이다.


확실한 브랜딩, 탄탄한 준비로 창업 6년 안 돼 100억 매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마리몬드가 성장해 온 과정은 큰 의미가 있다. 마리몬드는 브랜드 자체가 갖고 있는 상징성도 크지만 창업 첫 단계부터 탄탄한 준비를 거쳐 완성된 기업이기 때문이다. 윤 대표는 창업에 앞서 마리몬드가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먼저 고민했고, 위안부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압화 작품을 모티브로 해 창업 아이템을 고민했다. 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소셜벤처육성사업에 지원·선정돼 1년 동안 탄탄한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또 창업 초기에는 현대차정몽구재단 같은 곳에서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아 디자인 등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충하기도 했다. 즉 확실한 브랜딩과 탄탄한 준비가 합쳐져 지금의 마리몬드가 있게 된 것이다. 윤 대표는 “점프가 필요한 상황이 됐을 때 적시에 좋은 경험과 경력을 보유한 이들이 합류해줘서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창업을 해야 할 이유를 명확하게 정한 뒤 사회적인 지원 등의 방안을 활용해보라”고 조언한다.


이창원 기자

* 시사점 : 존재의 이유를 명확하게 제시하더라도 사업은 된다. 매출이 얼마이든간에 세월이 가면. 성장한다.

#마리몬드 #윤홍조 #위안부 #사회적기업

창업#가치소비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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