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18,481,392 TODAY : 6,936

로고

  • 지식비타민이란?
  • 지식비타민
  • 영상비타민
  • 면접비타민
  • 포럼게시판

리더의 만성피로증후군, 해소방법
평점 9 / 누적 348   |   조회수 1,814  |   작성일 2018-02-20


2011년, 영국 로이드은행 CEO가 과로로 쓰러졌다. 시장 반응은 빨랐다. 로이드은행 주가가 4.5%나 급락한 것이다. CEO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업무에 복귀했지만 떨어진 주가를 회복하는 데는 상당 시간이 걸렸다. 이 예시가 시사하는 바가 있다. 바로 리더가 건강해야 회사가 건강하다는 점이다. 그간 훌륭한 리더의 전형은 직원들이 5만큼 일할 때 10, 15 만큼 밤낮없이 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 이 공식은 바뀌었다. 정보 확산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진 요즘엔 리더의 건강은 곧 회사의 경쟁력이 된다. 즉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리더가 성공하는 회사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만성 피로 앓는 리더, 피해는 고스란히 조직으로 간다

국내 여러 CEO들 중 유독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 미팅을 하고 밤에는 거래처와의 술자리에 참석해야 한다. 집으로 돌아가서는 미처 끝내지 못한 업무를 하느라 밤 늦게까지 잠을 청하지 못한다. 그래서 유독 CEO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질병이 ‘만성피로증후군’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일반 피로와 달리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피로감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리더의 만성피로증후군이 개인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넘어 조직, 기업 전체에 막대한 비용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리더의 피로는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이는 곧 조직 전체에 무기력감을 불러일으켜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연구 결과 만성피로로 인한 생산성 저하는 1년에 91억 달러 수준(미국 기준)이다.


해결책 ① : 조직 매뉴얼 손 봐라

그렇다면 리더의 만성 피로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첫 번째 방법은 조직 매뉴얼을 손보는 것이다. 과장, 팀장 등 조직을 이끄는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기 쉬운데, 이는 조직 매뉴얼을 간단하게만 손 봐도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예컨대 불량고객에 대한 회사 방침을 변화시키거나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중간관리자를 둠으로써 리더들이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정신적 심리적 상태를 털어 놓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즉 리더들에게 주어졌던 책임감을 한층 덜어놓을 수 있게 하는 조치다. 유명 대기업들이 최근 자체 명상센터, 상담센터 등을 만들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해결책 ② : 한 발짝 떨어져 나를 봐라

두 번째는 리더 스스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리더가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관찰 자아’를 갖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관찰 자아란 현재의 상황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자신의 정신적·신체적 상태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자아다. 일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더라도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려 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을 분배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언제 시간을 내 취미활동을 하러 갈지 고민하는 매우 간단한 사고만으로도 스트레스 지수를 떨어뜨릴 수 있다.


빌게이츠, 워렌버핏 등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들도 자기만의 시간을 가졌다. 매일, 매주, 매월, 매 분기마다 자기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일의 본질, 방향, 근본적으로 중요한 일 등을 생각하고 정리하면 마음의 부담이 줄어든다. 몸의 건강은 결국 심플한 마음에서 나온다.


윤다솜 기자

리더십#기업문화 8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348
다음글
대형마트 최초 여성 CEO, 임일순 리더십
이전글
위안부돕는 사회적기업 마리몬드, 매출 100억 되기까지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