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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아이라 불렸던 대학생 해커, 스타트업계 미다스손 되기까지
평점 9 / 누적 252   |   조회수 1,149  |   작성일 2018-03-02


VR(가상현실) 콘텐츠를 전문으로 만드는 스타트업 리얼리티리플렉션 창업자인 노정석 최고전략책임자(이하 창업가)는 대학시절 소위 알아주는 천재 해커였다. 심심하면 보안망을 뚫어 해킹할 정도로 컴퓨터 사용 스킬이 뛰어났던 그는 1996년 선배와 함께 공동 창업에 나선 뒤 100명 중 99명은 실패한다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5번 창업 3번 엑시트(exit·투자회수) 성공이라는 대기록을 써냈다. 이 덕분에 그에게는 천재 해커, 스타트업계 미다스손, 창업 천재 등 여러 별명이 늘 따라다닌다. “실패하지 않는 1% 창업가는 옳다고 보는 방향으로 끝없이 직진한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노 창업가가 말하는 창업 이야기를 들어봤다.


창업은 무턱대고 하는 것 아냐… 경영을 알아야

20대 초반의 나이에 나름 자신 있다 믿었던 보안으로 첫 창업에 나선 그. 그는 예상보다 빨리 성공을 맛보았다. 첫 창업에 상장까지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기세가 등등해진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번째 창업에 나섰다. 빅데이터 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였지만 2년도 채 안 돼 닷컴 붕괴 여파로 큰 실패를 겪어야 했다.


노 창업가는 두 번째 창업 실패 원인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을 꼽았다. 보안기술에는 천재였지만 경영 전반에는 문외한이었던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그래서 그는 실패 이후 SK텔레콤에 들어가 엑셀, 워드 작성법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초 중의 기초부터 배워나갔다.


“내 사업이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노 창업가는 성공한 사업과 실패한 사업을 모두 경험하며 단순히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정도로 유의미한 사업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한다. 일례로 그가 4번째로 창업했던 테터앤컴퍼니 서비스 중 하나인 ‘티스토리’는 대형 포탈 바깥에서도 고급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구글 매각에까지 성공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세상에 충격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서비스를 고안해 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투자는 똑똑한 똘아이에게

노 창업가는 투자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그의 조언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똑똑한 똘아이에게 투자하라”는 것이다. 똑똑한 똘아이란 자신이 달성할 것이라 믿는 미래 목표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그 목표만을 위해 우직히 달려가는 사람을 말한다. 주입식 교육을 강조하고 조금이라도 튀는 행동을 하면 문제아로 낙인찍는 한국 사회에서 이 같이 똘똘한 똘아이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을 적지만, 만약 이런 사람을 발견한다면 주저없이 투자·배팅하라는 것이 노 창업가의 조언이다. 실제로 그도 투자를 결정할 때 상대방이 똘똘한 똘아이인지 아닌지를 가장 중심에 두고 고려한다. 노 창업가는 “똑똑한 똘아이들은 평범한 일이라도 비범하게 해낸다”며 “이 사람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창원 기자

#리얼리티리플렉션 #노정석

창업#스타트업#가상현실(VR)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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