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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3억 불과했던 한올바이오파마 5,000억 잭팟 터뜨리다
평점 9 / 누적 354   |   조회수 1,773  |   작성일 2018-02-26


세계 최대 신약개발사가 주목한 국내 중소 제약회사

작년 말 국내 한 중소 제약회사 한올바이오파마가 ‘잭팟’을 터뜨렸다. 세계 최대 신약개발 전문사인 미국 로이반트사이언스가 한올바이오파마의 기술을 5,370억 원에 사들이기로 한 것이다. 2016년에만 해도 이 회사 영업이익은 3억 원에 불과했지만 불과 1년 만에 1,500배를 훌쩍 넘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을 한 눈에 받고 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배나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이 같은 성장에 이 회사 박승국 대표의 ‘승부사’ 정신이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한다.


경영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10% 이상 R&D 투자

실제로 박 대표는 회사 경영 사정이 어려워 적자 위기에 몰렸을 때에도 R&D 투자는 줄이지 않았다. 매년 꾸준히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면 적자 위기에서 곧 벗어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원들 반대가 심했다. 회사 매출이 급락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연구개발에 매달리고 있는 그를 못마땅해했다. 그럼에도 그는 R&D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았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단을 찾아가 직접 지원을 요청했다. 심사단의 반응이 시큰둥하자 “우리나라에서도 혁신 신약이 한 번 나와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며 배짱으로 버텼다. 그렇게 한올바이오파마는 30억 원 가까이 투자를 유치해 지금의 성과를 있게 한 신약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실패는 가장 훌륭한 선생님

한올바이오파마가 해외 기술 수출에 도전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었다. 과거에도 여러 번 기술수출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실패를 맛봐야 했다. 한 번은 미국 진출을 목표로 50억 원을 들여 C형간염 치료제에 대한 임상에 도전한 적이 있었는데, 임상 결과도 좋고 홍보도 적극적으로 해 주가도 빠르게 오르는 등 기대가 컸지만 결정적으로 투자자를 찾지 못해 큰 손실을 입게 됐다.


하지만 이 같은 실패는 성공에 있어 큰 자양분이 됐다.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해서 설레발 칠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투자자를 만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 대외적인 홍보도 중요하지만 내부적으로 의견을 통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 기술수출 이후에도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야 한다는 점 등을 몸소 배울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경험할 건 다 해봤으니 후회는 없다는 마인드로 사업을 한다”며 “실패가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윤다솜 기자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R&D투자#제약#바이오#실패관리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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