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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신 시장에서 배워 매출 90억의 문자서비스 기업, 에스엠티엔티 김문식대표
평점 7 / 누적 156   |   조회수 1,165  |   작성일 2018-02-28


2002년 설립된 에스엠티엔티는 문자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대량 문자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문자를 대신 전송해주는 것이 주요 업무다. 지난해 연 매출 160억 원을 기록한 이 회사는 시간당 390만 건 이상이라는 국내 최대 동시 전송 능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기존 이동통신사가 진출하지 않은 고객 1:1 맞춤형 문자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자리 40여 군데 전전하며 몸소 터득한 사업 감(感)

이 회사를 설립한 김문식 대표는 자수성가의 표본이다. 젊은 시절 친구들 모두가 대학에 갈 때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시장으로 갔다. 그 곳에서 18살부터 상인들이 물건을 사고 파는 모습을 보며 언젠가 꼭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결심했다. 이후 트럭기사, 자판기 영업 등 밤낮 가리지 않고 일하던 중 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PDA) 사업에 뛰어들어 하루 백만 원을 넘게 벌 정도로 승승장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성공의 달콤함도 잠시, 영업 욕심에 무리해서 제4금융권에까지 손을 댄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신용불량자가 됐고 이후 40곳의 직장을 거쳐 에스엠티엔티의 초기 자금을 마련했다. 여러 사업, 기업을 전전하다보니 기업들과 소비자가 진짜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고 결국 기업-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문자 서비스가 답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관련업에 진출하게 된다.


느려도 제대로 가자는 게 경영 철학

이 같은 실패 이후 그의 경영 철학은 느려도 제대로 가자는 것이 됐다. 그가 문자 유통업을 시작할 당시 비슷한 기업 300여 개가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비슷비슷한 서비스를 내놓은 탓에 얼마 지나지 않아 폐업하는 곳들이 속출했다. 시스템 개발 없이 다른 업체 서비스를 그대로 베끼다시피 한 결과였다. 김 대표는 이들처럼 손쉽게 시장에 진입하려 하지 않았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체 전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사마다 업종, 사업 환경이 다른 만큼 문자 서비스의 성격도 달라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김 대표의 예상은 적중했다. 맞춤 서비스, 대량 발송 능력을 갖춘 문자 서비스 덕분에 에스엠티엔티는 경쟁 치열한 문자 유통 업계에서 10년 넘게 장수 중이다.


중심 기술 바탕으로 꾸준히 수익원 확장

중심 기술을 탄탄하게 개발해 놓은 뒤 수익원을 확장하는 것도 김 대표의 사업 전략 중 하나다. 주차돼 있는 차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화번호가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보며 안심번호 서비스를 고안해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를 이용하면 번호를 노출하지 않아도 타인의 문자와 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20년까지 코스닥 상장이 목표라는 김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 영역을 확대해 5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창원 기자

*시사점 : 사업의 일관성을 가지는 것, 목표를 가지되 욕심내지 않는 것, 꾸준한 실행뿐이다.

#에스엠티엔티 #김문식 #안심번호

차별화전략#제품다변화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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