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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000억의 힘… 덕산그룹의 혁신경영
평점 9 / 누적 310   |   조회수 1,754  |   작성일 2018-03-01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의 혁신경영

1982년 설립된 덕산산업을 전신으로 하는 ‘덕산그룹’은 반도체 소재인 솔더볼을 생산하는 ‘덕산하이메탈’과 디스플레이 재료를 생산하는 ‘덕산네오룩스’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덕산하이메탈의 경우 설립 초기엔 연 매출이 300만 원에 불과했지만 이후 기술개발·국산화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부품을 공급하는데 성공, 연 매출 330억 원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2014년에는 올레드 디스플레이 부품(OLED)을 주력 생산하는 덕산네오룩스까지 설립돼 매출 700억 원을 올리며 1,000억 매출 기업이 됐다. 연매출 300만 원에 불과할 때부터 1,000억 원 대기업이 되기까지 회사의 모든 것을 관장해 온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은 ‘혁신 전도사’로 불리며 수많은 CEO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덕산그룹의 성장도 8할이 혁신 덕분이라 할 정도로 이 회장의 혁신 경영과 궤를 같이 한다. 덕산그룹 이 회장이 말하는 혁신 경영의 핵심을 소개한다.


그의 주머니엔 언제나 사업 아이템이 있다

이 회장은 “내 주머니 속에는 항상 사업 아이템 수십 가지가 들어있다”고 강조한다. 어떤 상황이 닥치든 누구를 만나든 자신 있게 내어놓을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이 같은 버릇은 그가 젊은 시절 사업이 너무 어려워 은행에 찾아갔을 때 받은 작은 책자의 한 구절에서 시작됐다. 이 책자에는 한 일본 경제학자가 쓴 경영철학이 쓰여 있었다. 일본의 기업들이 100년 이상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시대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속도에 있다는 내용이었다. 예컨대 금속제조기업이라면 전쟁 상황에서는 총알을, 평화로울 때는 포크를, IT 시대에는 컴퓨터 본체를 만들 수 있는 적응력과 속도감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이 구절에 크게 감명 받은 이 회장은 이후부터 틈날 때마다 사업 아이템을 고안하는 버릇을 들였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알아보고 2014년 덕산네오룩스를 설립해 연 7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것도 사업 아이템을 미리미리 고민하는 선구안 덕분이었다.


사장보다 더 적은 연봉 받아… 기업, 사람 중심으로 개편해야

아울러 이 회장은 기업의 중심이 돈보다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회장인 그가 사장보다 적은 연봉을 받으면서까지 회사 복지에 투자하는 이유도 이 같은 믿음 때문이다. 과거 복지라는 개념이 생소할 때에도 그는 인재를 대우하는 파격적인 경영 혁신으로 성공을 거둔바 있다. R&D 성과를 내놓는 직원이 있으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것이 매출로 이어졌을 경우 추가 보상까지 해주었다. 일한 만큼 보상이 돌아오자 직원들의 사기가 충전됐고 회사 실적은 나날이 좋아졌다. 실적이 좋아지자 우수 인재가 몰리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 회장은 “당근은 안 주고 채찍만 휘두르면 말은 힘이 없어 달리지 못한다”며 인재를 최우선으로 대우하는 경영 혁신이 국내 여러 기업에도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윤다솜 기자

#덕산그룹 #이준호 #덕산하이메탈 #덕산네오룩스

혁신#반도체#동기부여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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