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18,481,439 TODAY : 6,983

로고

  • 지식비타민이란?
  • 지식비타민
  • 영상비타민
  • 면접비타민
  • 포럼게시판

동아특수정밀의 유럽 시장 도전기
평점 9 / 누적 232   |   조회수 1,249  |   작성일 2018-03-09


5060 세대에게 만원버스 문을 닫던 버스 안내양의 모습은 추억의 한 켠에 남아있다. 버스에 사람들을 구겨 넣고 ‘오라이’를 외치던 버스 안내양은 1980년대 이후 자취를 감췄다. 바로 동아특수정밀공업사가 개발한 자동문 때문이다. 동아특수정밀공업사는 ‘동아특수정밀’로 이름만 바꿨을 뿐 현재도 자동문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사업의 기본을 이루는 기술 개발

동아특수정밀 전병일 대표는 벌어들인 이익의 대부분을 기술 개발에 투입하고 있다. 처음에는 일본 신화오토메틱과의 제휴를 통해 앞선 기술을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일본을 능가하는 자동문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 자동문은 공기나 전동장치에 의해 작동하는데, 사람이 근처에 있을 때는 작동하지 않는 센서 등 다양한 안전 장치도 부수적으로 달려있다. 동아특수정밀이 설립 이후 40여 년간 확보한 발명 특허는 80여 개에 육박한다. 또한 제품의 70% 가량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동아특수정밀은 회사의 영문 이니셜을 조합한 ‘다스코(DASCO)’를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는데, 제품의 뛰어난 품질이 유명세를 타면서 중국에서 유사 브랜드가 생겨날 정도다.


산업 안전: 근로자 보호와 숙련 기술 축적을 동시에 달성하다

전병일 대표가 또 하나 중시하는 것은 산업 안전이다. 무려 20년 동안 산업 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전병일 대표가 대표이사로 취임한 직후 시작한 ‘무재해 운동’ 덕분이다. 동아특수정밀의 기계장치에는 대부분 센서가 붙어 있어 손이 기계 부근으로 접근하면 기계가 자동으로 멈추게 되어 있다. 사업장의 안전은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가 숙련된 기술을 축적하는 데에도 중요하다는 것이 전병일 대표의 신념이다.


국내 독점 공급을 넘어 일본, 유럽을 향한 수출로

동아특수정밀은 현대, 기아, 대우 버스에 자동문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 대표는 40여 년간 한 우물을 판 결과라 자평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매출의 40%가 일본 등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일본의 기술을 도입했지만, 현재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에서조차 가격협상없이 공급하고 있다. 동아특수정밀은 최종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 특히 독일은 자동차의 본고장으로 뛰어난 기술력으로 이름이 높지만, 전 대표는 “근로자와 경영자가 한 몸이 되어 뛸 것”이라며 유럽 진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창원 기자

#동아특수정밀 #전병일 #동아특수정밀공업사 #전준식 #DASCO

R&D투자#해외시장진출전략#상표 및 특허 10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232
다음글
‘코스닥 히든 챔피언’이 된 분자진단 업체, 씨젠
이전글
28년 삼성맨에서 대표가 된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