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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히든 챔피언’이 된 분자진단 업체, 씨젠
평점 9 / 누적 250   |   조회수 1,681  |   작성일 2018-03-09


창립 초기부터 분자진단 핵심기술 확보에 주력해 온 ‘씨젠’은 소수의 대기업이 점유하고 있던 분자진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분자진단(Molecular diagnosis)이란 환자의 혈액, 체액 등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기법이다. 씨젠이 분자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세계 3위 이내인 기업만 받을 수 있다는 ‘코스닥 히든챔피언’이 되는 데에는 천종윤 대표의 노력이 주효했다.


원천 기술을 보유하여 안정적 매출을 올리다

씨젠은 여러 종류의 인공 DNA를 한 번 사용해 여러 병원체를 동시에 검사하는 분자진단 시약을 만들어 낸다. 스위스 로슈, 미국 애보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만든 분자진단 시약은 대부분 동시에 검사 가능한 병원체가 3~4가지에 불과하지만, 2015년 씨젠이 개발한 시약은 최대 28종의 병원체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증상이 같더라도 감염되는 병원체는 다를 수 있고 그에 따라 치료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다중 진단 시약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씨젠의 기술력은 해외에서 먼저 호평을 받았다. 2018년 현재 씨젠의 매출 8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50%는 유럽에서 나오고 있다.


융합의 중요성을 깨닫다

천 대표는 대학에서 농학을,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하면서 융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어느 한 분야의 기술력만으로는 다른 기업과의 차별화가 힘들고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되기 힘들다는 것이다. 즉 씨젠이 분자진단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융합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그는 기업의 리더로서 직원들에게 본인이 지닌 신념을 전파하는데, 언제나 직원들에게 사고를 깊게 하고 융합을 중시하며 차별화할 것을 강조한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진단시약의 등장

씨젠은 최근 인공지능에 기반하여 분자진단 시약의 개발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분자진단 시약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계 최초의 시도다. 씨젠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단 4일 만에 동시다중 리얼타임 PCR시약 개발이 가능하다. 씨젠은 궁극적으로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공개된 질병 원인균 데이터에 기초하여 인공지능이 스스로 원인균을 발견하고 진단시약 제품을 만들도록 하는 알고리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분자진단 시약 시스템 개발을 통해 분자진단 대중화를 꿈꾼다.


서근주 기자

#씨젠 #천종윤 #분자진단

신기술개발#융복합#AI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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