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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백신으로 제2의 전성기 맞은 우진비앤지, 해외시장 개척으로 실적 성장 중
평점 9 / 누적 154   |   조회수 1,106  |   작성일 2018-03-12


우진비앤지는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제제(예방제), 인체원료 의약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특히 독자 개발한 동물용 의약품은 34개국 60개 업체에 수출하고 있다. 인체의약품이나 동물백신개발 분야는 우진비앤지가 최근 새롭게 확장 중인 영역이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수출 비중이 30%를 차지하는 데에는 2세 경영인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의 노력이 있었다.


평사원에서 대표까지, 지원 없이 스스로 부딪혀

강석진 대표는 2001년 평사원의 신분으로 회사에 들어왔다. 2세라는 이유만으로 경영권을 넘겨주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압박, 사장의 아들이기 때문에 받는 눈초리를 동시에 견뎌내야 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가 주목한 곳은 개척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해외 영업 분야였다. 입사 전 2년간 컴퓨터 부품회사의 해외영업 파트에서 일한 것이 바탕이 됐다. 강 대표는 2005년부터 해외시장 전시회 등을 직접 오가면서 개척에 나섰고, 마침내 2007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도움을 받아 CP 베트남 코퍼레이션과의 계약에 성공한다.


2017년 350억 들여 충남에 백신공장 준공 및 생산

해외 시장에 관심을 두면서 강 대표의 눈에는 새로운 시장이 들어왔다. 국내 동물용 의약품 시장은 포화 상태인 반면, 해외 시장, 특히 백신 제품 시장은 아직 문이 열려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그간 주력으로 삼던 치료제보다 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우진비앤지는 지난해 350억을 투자해 충남 예산에 연면적 1만1,750㎡의 백신 공장을 설립했다. 동물백신 제조업 허가를 받고 12월부터 돼지 유행성 설사병바이러스(PED-M) 백신을 시중에 판매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으로 해외 시장 개척은 물론 미래 먹거리까지 생각한다.

우진비앤지의 매출액은 2007년 135억 원에서 2016년 278억 원으로 2배 가량 늘었다. 이는 주로 해외 시장에서 기인한 것이다. 우진비앤지의 올해 수출액은 동물 의약품 시장에서만 3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우진비앤지는 백신 공장 설계단계부터 눈높이를 세계 수준에 맞추었다. 국내 동물의약품 제조관리기준인 kvGMP 인증만 받아도 동물 백신을 충분히 제조 및 판매할 수 있지만, KGMP(국내 인체의약품 생산기준)를 넘어서 훨씬 까다로운 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EUGMP)에 맞추어 공장을 설계했다. 품질에 대한 보증이 자연스럽게 된 셈이다. 또한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예산 공장에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을 만들 수도 있다. 당장의 먹거리 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까지 고려한 결정이었던 것이다.


서근주 기자

#우진비앤지 #강재구 #KGMP #PED-M

해외시장진출전략#바이오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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