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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융회사 캐피털원을 통해 알아보는 똑똑한 빅데이터 활용법
평점 8 / 누적 232   |   조회수 1,310  |   작성일 2018-03-12


빅데이터(Big data)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라 할 수 있다. 정유 과정을 거쳐야 가치를 가지는 원유처럼 빅데이터 역시 용도에 맞게 분석을 한 후에 비로소 사용 가치를 지니게 된다. 디지털 정보량의 성장, 정형에서 비정형을 막론하는 분석 기술의 발전 등으로 촉발된 빅데이터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데이터를 다량 보유한 금융회사, 특히 신용카드 분야에서는 일찌감치 빅데이터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사업에 십분 활용하고 있는데 미국의 5대 카드 회사 중 하나인 캐피털원(Capital One)이 그 대표적 예라 할 수 있다.


6,000가지 고객 맞춤형 신용카드로 미국 5대 카드회사로 성장한 캐피털원

미국의 금융 회사인 캐피털원은 20여 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 미국 5대 카드 회사로 성장했다. 캐피털원의 성장을 이끈 것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대중 맞춤(mass customization)’ 카드이다. 캐피털원의 공동 창립자 리처드 페어뱅크와 나이절 모리스는 1988년부터 버지니아주의 작은 은행 시그넷에서 일하면서 은행 고객 구매 기록 정보 등을 통해 고객을 약 300개의 소집단으로 분류했다. 각 소집단 고객의 특성에 맞추어 이자율, 수수료 등을 조정한 300여 개의 맞춤형 신용카드를 출시한 것이 캐피털원의 성장 토대가 되었다. 페어뱅크와 모리스가 이끄는 시그넷의 신용카드 부문이 본사 규모보다 커지자 1995년 캐피털원이라는 이름으로 분사하여 성장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맞춤형 신용카드 종류는 6,000여 개에 달하며 255억 달러라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캐피털원이 빅데이터 활용으로 성공한 이유

캐피털원의 성공 모델은 많은 금융회사들이 모방했으나 어느 기업도 캐피털원처럼 폭발적 성장을 구가하지 못했다. 그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경쟁 회사는 빅데이터의 ‘양’ 측면에서 캐피털원을 따라잡지 못했다.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축적해온 다양한 고객 정보는 캐피털원의 중요한 자산이었다. 또한 여타 기업들은 캐피털원의 빅데이터 분석과 운용 노하우를 가지고 있지 않다. 6,0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까지는 캐피털원만의 새로운 아이디어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를 분류하고 추출하는 빅데이터 분석 능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다변화된 현대 사회를 효율적으로 읽어내고 대응하는 경영 능력이 빅데이터 분야에서도 필요한 것이다.


서근주 기자

#캐피털원 #Capital One #Mass Customization

빅데이터#데이터 분석#고객분석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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