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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바람, 미래車 도전하는 아이에이에서 시작된다
평점 8 / 누적 190   |   조회수 952  |   작성일 2018-03-19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분야다. 한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제품과 달리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독일∙일본 업체가 이끌고 있다. 이제는 그 시장에 균열이 생길지도 모른다. 국내 토종기업 아이에이(IA)가 2017년 국내 최초로 규소 기반의 전력반도체 제품 양산에 성공해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상장폐지 위기의 회사, 매출 759억, 영업이익 22억 흑자회사가 되기까지

회사의 성장 계기는 2010년 대표로 취임한 김동진 회장의 결단이었다. 아이에이는 1993년 설립됬지만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기업이었다. 김 회장 취임 전인 2009년 아이에이는 2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전임 최대주주가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상장폐지의 기로에 선 적도 있다. 김 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회사의 반전을 도모했다. 그는 현대자동차 부회장, 현대모비스 부회장 등을 거친 경험을 살려 회사 장기적 성장을 위해 주력 제품을 변경했다. 그 결과 2016년,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759억 원, 22억 원에 달하는 알짜 회사로 성장했다.


통신용 반도체→자동차용 반도체 생산으로 체질 개선

아이에이는 통신 분야의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로 생산하던 회사였지만 이렇다 할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었다. 김동진 회장은 취임 후 회사의 주력 제품군을 경쟁이 치열한 통신 분야에서 자동차 분야로 선회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의 변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새로운 분야의 연구개발(R&D)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문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투자를 늘렸다. 그의 판단은 정확했다. 2014년부터 아이에이의 경영실적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자동차용 반도체 덕분이었다. 아이에이의 현재 전체 매출 중 자동차용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육박한다.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으로 獨∙日 독점 시장에 도전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자율주행차, 전기자동차, 수소연료 전기차의 등장에 힘입어 년 7% 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환경차 비중이 늘어날수록 설계상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기 때문에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전망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아이에이는 차세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규소 기반 전력반도체를 이미 생산하고 있으며, 규소 전력반도체 에너지 손실량의 10% 수준인 탄화규소 기반의 전력반도체를 2020년부터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 인피니언, 일본 르네상스도 2019년부터 탄화규소 반도체를 생산하기 때문에 충분히 시장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2017년 중국 업체와 현지에 합작사를 설립하면서 중국 시장에 대한 진출 준비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서근주 기자

#IA #아이에이 #김동진 #시스템반도체

위기극복#R&D투자#반도체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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