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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GE ② : 시너지 없는 M&A, GE를 망가뜨리다
평점 8 / 누적 184   |   조회수 850  |   작성일 2018-03-27


GE는 ‘경영 단순화’를 외치며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 GE는 조명·의료기기·항공·에너지·금융·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끝이 없어 보이는 사업다각화를 진행했다. 그러면서도 ‘최고 수준의 거대 기업’, ‘규모가 크지만 재빠른 기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급변하는 기업 환경의 변화에도 예전의 공격적 M&A 전략을 고수하면서 위기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격적인 M&A,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미국 경제 성장기 잭 웰치 전 GE 회장은 금융, 의료기기, 미디어 분야로 제조업의 GE를 확장했다. 그는 업계 1, 2위를 다툴 수 있는 사업이 아니면 전부 매각하고 그 자리는 다른 분야의 사업을 인수·합병하는 것으로 메웠다. 1,000개에 달하는 M&A는 GE를 공룡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81년부터 2001년까지 당시 GE를 이끈 잭 웰치는 ‘세기의 경영자’라는 찬사를 받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GE의 경영 전략을 연구한 서적이 쏟아져 나왔다.


잭 웰치 전 회장 뒤를 이은 이멜트 전 GE 회장 역시 2001년 취임 후 미디어, 게임, 메디 케어, 우주, 석유, 전력” 분야의 11개 기업을 인수했다. 그러나 이멜트의 인수합병에는 어떤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 결국 GE는 M&A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실패했다. 시장에 대한 잘못된 분석도 실패 원인 중 하나다. 그는 취임 직후 발생한 911테러로 주가가 급락한 후 주주들에게 주가 부양 압박을 지속적으로 받은 나머지 사업 투자를 늘렸다. 성급한 투자의 상징으로 손꼽히는 것이 ‘알스톰’이다. 2015년 이멜트 하의 GE는 2015년 알스톰의 화력 사업을 인수하는데 100억 달러를 썼다. 이때는 이미 화석연료 발전 사업이 하락세를 겪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2017년 GE의 CFO(최고재무책임자)에서 물러난 번스타인은 전력시장을 잘못 평가해 과잉 투자했다고 자인했다.


지나친 자신감이 불러온 M&A 참사

한 때 GE는 인재양성 분야에서 다른 기업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그러나 이러한 인재양성 방식도 GE의 문제를 키웠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GE의 ‘사내 대학’ 크론트빌 연수원에서는 ‘모든 문제는 관리 가능하다’는 모토 아래 중간관리자급 이상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고무된 젊은 인재들은 타 기업이라면 망설일 공격적인 M&A를 적극적으로 감행했으나 이는 결국 GE의 발목을 잡는 재정적 부담으로 돌아왔다.


서근주 기자

#GE #제프리 이멜트

M&A#시너지#구조조정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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