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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했던 신발 업체들의 U턴의 이유 3가지
평점 9 / 누적 248   |   조회수 1,313  |   작성일 2018-03-30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신발 제조업 출하액은 2006년 1조7,000억 원에서 2016년 2조4,470억 원으로 44% 증가했다. 특히 신발 업체 다수가 몰려있는 부산의 경우, 같은 기간 5,400억 원에서 9,100억 원으로 약 70% 증가했다.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앞다투어 한국을 떠나갔던 신발 업체들이 다시 손실을 감안하고 되돌아오는 이유를 3가지로 분석했다.


① 인건비 상승한 중국, 매력 떨어져

과거 국내의 높은 인건비의 영향으로 노동집약적인 신발 기업들이 해외로 생산 기지를 옮겼다. 그러나 중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반복되었다. 신발 가격은 그대로인데 90년대 말에 비해 인건비가 4배 가량 상승한 것이다. 생산 공장 이전 당시 중국 지방정부가 제공한 각종 세제 감면 혜택도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하락했다. 한국에서 수입하는 원·부자재 물류비용과 전기·가스비 등 고정 비용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이다.


정부, U턴 기업 적극 지원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U턴 기업 지원 강화 방안’에 따라 U턴 기업에 법인·소득세 전액을 3년간 면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과거 신발 산업의 중심이었던 부산시도 신발 업계의 U턴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올 9월까지 15억6,000만 원을 들여 신발 기능을 실험하는 테스트베드를 만든다. 2022년에는 총 230억 원을 투입해 로봇 등 4차 산업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신발공장(스마트 팩토리)’을 완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팩토리의 등장

지난해 아디다스는 해외 아웃소싱 생산 대신 독일에 ‘스마트 팩토리’를 지어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 팩토리는 생산 과정에서 중앙 통제를 없애 부품·기계설비·물류·소비자들이 분권적으로 소통하게 만드는 개인맞춤형 생산 프로세스다. 이는 공장 전체의 무인화·자동화라는 측면에서 공장 자동화와 비슷하지만 공장이 스스로 공정 최적화 같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는다. 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중국 현지 공장을 운영했던 국내 신발 기업 트렉스타는 20여 년만에 부산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수요처’에 가까운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트렉스타는 ‘핸즈프리 팩토리(Hands-free Factory)’라고 이름 지은 스마트 팩토리를 내년 초에 첫 가동하기로 했다.


서근주 기자

#아디다스 #트렉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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