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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으로 티웨이항공 위기에서 구해낸 정홍근 대표
평점 9 / 누적 268   |   조회수 1,413  |   작성일 2018-03-29


2005년 국내 최초의 저비용항공사(LCC)로 출범한 티웨이항공은 두 번의 큰 위기를 겪었다. 2008년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단한 것이 첫 번째, 2011년 모기업인 토마토저축은행 부도사태를 맞은 것이 두 번째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티웨이항공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다. 지난해 자본잠식을 벗어난 티웨이항공은 매출 5840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으로 2016년 대비 각각 53%, 287% 성장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상태 등 대외적으로도 악재가 겹쳤던 지난해,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어떤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을까


‘소통’으로 하나된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가 가장 중요시하는 경영 가치는 ‘소통’이다. 정 대표 스스로도 항상 대표이사실 문을 항상 열어두면서 직원과의 거리감을 깨려고 노력한다. 정 대표는 직원 간 소통을 위해서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 JCRM(Joint Crew Resource Management)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JCRM 교육은 조종사, 승무원, 일반 사무부서 직원으로 구성된 팀 활동을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지향한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의 위기 극복법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조직 문화로 존재하고 유지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티웨이의 전 직원이 “더 이상 실패는 없다”며 하나로 똘똘 뭉친 것도 정 대표의 리더십이 만들어낸 소통의 결과물이다.


시의 적절한 판단과 결정, 경쟁 환경에 필수적인 리더의 덕목

정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항공업계에서 30여년간 일하며 잔뼈가 굵은 최고 경영자다. 그는 경쟁이 심한 항공 업계에서 사드 보복 사태 같은 외부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드 보복 사태 국면에서는 중국 노선 대신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을 확대하고 부정기편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위기에 대응했다. 티웨이항공이 적자일 때는 기존 노선 효율성을 높이면서 고정 비용을 줄이는 전략으로 수익을 최대한 확보했고, 흑자 전환 이후에는 노선 확대, 항공기 도입 등 성장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다. 어느 기업이나 내·외부요인으로 인해 위기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이 때 상황에 맞게 전략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과거의 성공 전략으로 실패를 맞이 하기도 한다.


확고한 미래 비전 제시하여 직원들에게 방향을 안내한다

정 대표가 그리는 미래의 티웨이항공은 본사를 한국에 둔 글로벌 항공 기업이다. 그는 한국의 인구절벽을 언급하며 “5년 뒤에는 외국으로 나가는 수요가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우선 항공 수요가 안정적인 일본이나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을 거점으로 프랜차이즈를 설립할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현재의 단거리 위주 LCC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2020년까지 대형기를 도입해 새로운 블루오션인 중장거리 노선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정 대표는 “저렴한 LCC특성은 가져가면서 대형항공사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형 항공사가 목표”라 밝히며 “2025년까지 대형기 10대를 포함, 총 50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더가 체계적 분석과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소통’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한다면 전 직원이 흐트러지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서근주 기자

#티웨이항공 #정홍근 #저가항공

위기극복#리더십#비전#소통경영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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