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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의료기기’ 제조업체 원텍, 기존 기술의 응용전략
평점 9 / 누적 202   |   조회수 590  |   작성일 2018-04-17

한류 콘텐츠의 영향 때문일까.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는 우리나라 미용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 기회를 타서 아시아 시장에 수출을 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의료용 레이저 기기 제조업체 원텍도 그 중 하나이다. 원텍은 불과 3년 만에 매출액이 175억 원(2014년)에서 433억 원(2017년)으로 150% 가량 급상승했다.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특히 원텍은 매출액 중 약 40%를 해외 수출에서 얻고 있다. 원텍이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수출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이 중요한 원인이지만 지난해에는 사드배치 보복사태로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그럼에도 2017년 원텍의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약 36% 증가했다. 원텍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비결은 무엇일까.


레이저 의료기기 제작이 회사의 운명을 바꾼 ‘신의 한 수’

원텍은 1999년 창업 당시만 해도 통신용 광케이블을 전문으로 하던 기업이었다. 원텍 김종원 회장은 원텍의 사업 방향을 레이저 의료기기로 전환하면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 통신용 광케이블 기술이 레이저 의료기기 제조에 활용될 수 있었기 때문에 내린 결단이었다. 2001년 13억 원에 불과했던 레이저 의료기기 매출은 10배 이상 증가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주는 기술력

원텍의 직원 절반은 연구개발 직군이다. 최첨단 의료 기기를 제작하는 데는 원천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원텍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은 약 180여 개에 달한다. 특히 원텍이 자랑하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피코초 레이저 기기인 ‘피코케어’는 아시아 업체 중 처음으로 FDA를 허가를 받았다. 피코초 레이저란 1조 분의 1초 단위로 레이저를 조사하는 기기로 10억 분의 1초로 레이저를 쏘는 기존의 나노초 레이저보다 월등한 효과를 자랑한다. 시술 시 속도가 빠르고 피부 손상이 덜한 것은 물론 이전에 나노초 레이저로 불가능했던 컬러 문신 제거 등 다양한 시술이 가능해 새로운 피부치료 방법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B2C 시장에 뛰어들다

2010년 원텍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탈모치료기 헤어빔을 출시한다.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고 광고를 냈지만 기대한 것보다 매출 상승이 크지 않았다. 김정현 원텍 대표는 원인을 B2B 시장 중심의 조직에서 찾았다. 그간 의료·미용기기를 중심으로 판매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 노하우가 전무하다고 보았다. 김 대표는 고심 끝에 B2C 전문가로 사업부를 꾸리고 조직의 자율성을 보장했다. B2C 전문 사업부가 국내 홈쇼핑 판로와 해외 수출 시장을 꾸준히 개척한 끝에 헤어빔은 매출만 100억 원이 넘는 효자상품이 되었다. 김 대표는 “중국 B2C 시장에서도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근주 기자

#원텍 #김종원 #피코케어

R&D투자#헬스케어#신사업 진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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