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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틈새를 이겨낸 송산특수엘리베이터의 전략
평점 10 / 누적 296   |   조회수 1,039  |   작성일 2018-04-24

송산특수엘리베이터 김기영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 박정희 대통령에게 들은 “세계 최고, 남다른 기술을 가져라”는 말을 아직 마음에 새기고 있다. 그의 진로를 결정한 말이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의 말대로 앞으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기술을 찾던 김 대표의 눈에 들어온 것은 엘리베이터 산업. 김 대표는 고층 빌딩이 들어서면 자연히 엘리베이터 설치가 늘어날 것이라 보았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세계 1위 엘리베이터 회사 오티스에 입사해 전문성을 길렀다. 입사 후 11년, 드디어 때가 되었다고 본 김 대표는 송산특수엘리베이터를 설립했다.


대기업 틈바구니 속 틈새시장 노린 전략

송산특수엘리베이터는 특수엘리베이터라는 틈새 시장을 노려 시장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일반 승강기 시장의 절대 강자는 11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다. 대기업 계열사를 상대로 중소기업이 처음부터 맞설 수는 없는 일. 송산은 화물용 엘리베이터,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등 특수 분야를 주로 공략했다. 지난해에는 특수 엘리베이터 분야에서만 43대를 신규로 설치하며 두각을 보였다.


독자 개발 기술로 특수 분야에서 단단한 입지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었던 것은 송산특수엘리베이터가 수백 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골리앗 엘리베이터’, 기계실이 필요 없는 ‘모듈러 엘리베이터’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강소기업이기 때문이다. 특히 골리앗 엘리베이터는 국내 대기업의 시공 현장에서 톡톡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독립구조로 설계되어 어느 곳이든 설치할 수 있고 최대 500명까지 태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수출 통해 국내 제살 깎아먹기 경쟁 피하고 매출 확보

송산의 매출액 40%는 해외에서 나온다.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회사가 점령한 엘리베이터 시장 점유율은 80%대. 중소기업은 나머지를 가지고 서로 경쟁해야 하는 구조다. 김 대표는 그간 축적해 온 엘리베이터 기술을 가지고 해외로 나섰다. 첫 수주부터 경쟁사보다 높은 가격을 써냈지만 수주를 낙찰 받았다. 러시아를 시작으로 지금은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송산기술연구소에서 개발했던 기술이 송산의 가장 큰 힘이 되어 활발하게 해외시장을 두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서근주 기자

#송산특수엘리베이터 #김기영

틈새시장#해외시장진출전략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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