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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변화에 매출이 줄고 있다면 팅크웨어처럼
평점 9 / 누적 360   |   조회수 1,072  |   작성일 2018-05-02


네비게이션 업계 1위에서 블랙박스 업계로

2000년대 후반,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으로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면서 잘 나가던 시절, 팅크웨어 김진범 창업주는 고민에 빠져 있었다. 이미 시장에 제조·유통사가 300여 곳에 이르는 등 과포화 상태로 경쟁이 지나치게 치열했으며 막 등장한 스마트폰 때문에 네비게이션의 존속 여부가 불투명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공짜 어플 ‘T맵’이나 ‘김기사’ 등이 네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면서 차 전면에 네비게이션 기기를 달고 싶어하는 사람이 사라지고 있었다. 그는 장고 끝에 차량 블랙박스 사업으로 전환하기로 마음먹었다. 네비게이션 사업을 하면서 쌓았던 GPS 기술을 블랙박스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블랙박스 프리미엄화로 블랙박스 업계도 1위 차지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프리미엄 블랙박스 생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네비게이션 업계의 1위 이미지를 보호할 수 있었고 수익성이 다른 블랙박스보다 현저히 높았기 때문이다. 팅크웨어는 그간 네비게이션을 만들며 축적해왔던 노하우를 총동원해 FHD급 고화질 영상, 야간 영상녹화 등 블랙박스의 본질적 기능에 120% 충실한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았다. 팅크웨어의 제품은 비싸더라도 확실한 성능을 지닌 블랙박스를 찾던 수요층 사이에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안전’이 연관되어 있는 제품이다 보니 사람들이 가격보다는 성능에 집중한 것이다.


그 결과 국내 블랙박스 시장이 2013년에서 2016년간 연평균 41% 성장하는 가운데 팅크웨어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홀로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가며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팅크웨어 내 매출 비중에서도 블랙박스 사업이 70% 이상을 차지하며 주력 업종 변환은 성공했다. 한편 2012년에 김진범 창업주는 유니벨록스(이흥복 대표이사)에게 팅크웨어를 매각했다.  


해외 진출로 국내 시장 정체 극복

국내 네비게이션 업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경험했던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시장에서는 일찌감치 해외진출을 선언한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시장에 발을 들여 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았던 2013년부터 수출 계약을 맺고 있었다. 현재 미국, 캐나다를 롯한 16개국에 블랙박스를 수출하고 있는 팅크웨어는 2017년 해외매출액 174억 원을 달성했다. 전성기 시절 매출액 2,000억 원을 거의 회복하는 모양새다.


서근주 기자

#팅크웨어 #김진범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아이나비

신사업 진출#고급화전략#해외시장진출전략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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