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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세 형태의 뻔한 사업모델, 기업가치 22조원을 만든 위워크의 전략
평점 8 / 누적 168   |   조회수 758  |   작성일 2018-05-04


창업 8년 만에 기업가치 22조 원. 전 세계 242곳 지점에 가입자 21만 명. 오피스 공유 스타트업 위워크(WeWork)를 설명하는 말이다. 지난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아담 노이만 최고경영자(CEO)와 미구엘 맥캘비 최고 고객책임자(CCO)가 의기투합해 창업한 위워크는 부동산업계의 ‘우버’로 불린다. 사실 건물을 임대한 뒤 재임대하는 ‘전전세’ 형태의 사업 모델은 새로울 게 없다. 위워크는 어떻게 ‘뻔한’ 사업모델을 ‘Fun한’ 공유 스타트업으로 변신시켰을까.


사무실 임대업, ‘커뮤니티’로 재탄생

위워크는 건물 일정 층을 임대하고 리모델링을 한 후 사무실이 필요한 다양한 사람에게 멤버십 형태로 재임대한다. 노이만과 맥캘비는 여기에 ‘오피스 커뮤니티’ 개념을 더했다. 멤버십 가입자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에 정보와 사업 기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기존 사무실 세입자들이 임대업체와 독립적인 일대일 관계를 맺은 것과 차별화한 것이다. 위워크 관계자는 “위워크 멤버 70%가 직·간접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고속 인터넷부터 경영관련 강의까지, 기업이 필요한 건 모두 제공한다

위워크 사무실에서는 회사일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론트 데스크 서비스는 물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청소, 초고속 인터넷 등 서비스가 상시 제공된다. 휴식 공간 라운지에는 고급 커피와 수제 맥주를 무한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독립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건강보험도 제공한다. 비즈니스 너머 ‘사람’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커뮤니티에 기반한 교육·협력 서비스가 추가된다. 요가 클래스, 외국어 강의에서 부터 주식공개상장(IPO) 준비를 위한 강의까지 멤버십 가입자라면 위워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런 행사를 일회성 겉핥기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온라인 코딩 교육회사 '플랫티론', 모임 서비스 회사 '밋업',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회사인 '컨덕터'는 모두 위워크가 인수한 기업들이다. 위워크는 사업자들에게 퀄리티가 보장된 서비스를 제공해 오프라인 사무실 임대업 이상의 가치를 만들었다.


스타트업·대기업·글로벌 기업 모두 위워크를 이용한다

위워크는 산업 중심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시대에 필요한 서비스다. 사업자들은 기존의 사무실 임대 비용을 부담스러워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업무를 처리할 공간 역시 필요로 한다. 혁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술적인 부분 등에서 여전히 전통적인 경영 노하우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기존 기업들도 이런 서비스에 열광한다는 점이다. 위워크의 2016년 매출액 중 1/4가 스타트업이 아닌 기업을 대상으로 벌어들인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뉴욕 지사 해외 영업부의 70% 가량이 위워크 사용자다. 아마존, IBM, 삼성 등 다른 글로벌 기업도 위워크에서 일하고 있다.


서근주 기자

#위워크 #WeWork #아담노이만 #미구엘 맥캘비

공유경제#공간공유서비스#스타트업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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