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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1,000일 만에 방문객 7,700만 명 기록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비결
평점 9 / 누적 208   |   조회수 737  |   작성일 2018-05-31


개점 4년차를 맞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개점 당시만 해도 판교점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의구심이 많았다. 부지가 선정되던 2008년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막 몰아쳤을 무렵이었으며 문을 연 2015년에는 온라인 쇼핑몰의 급성장으로 오프라인 쇼핑몰 업계가 위기감을 느끼던 시점이었다. 그러나 이런 시선을 모두 뒤로 하고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만 8,000억 원대다. 누적 방문객 역시 7,740만 명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더 놀라운 기록은 오프라인 쇼핑에서 멀어지고 있던 20~40대 젊은층의 발걸음을 끌어들인 것이다. 판교점의 전체 매출액 중 60%가 이들의 구매에서 나온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어떤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까.


① 식품을 잡았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식품관에는 무려 150여 개 맛집이 모여 있다. 지하에 구색만 맞추거나 유명 맛집을 한두 군데 미끼로 들여온 다른 백화점과는 차원이 다르다. 축구장 두 배 크기의 이 식품관에는 삼송빵집, 서울페이스트리 등 국내 유명 맛집 뿐만 아니라 뉴욕의 유명 브런치 카페인 사라베스,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자재 전문점 '이탈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맛집이 입점했다. 이는 최근의 ‘먹방’ 트렌드를 자극했다. 판교점 식품관이 유명세를 떨치면서 SNS에는 맛집 이름 대신 “현대백화점판교점”이 해시태그로 등장하고 있다.


② 경험을 잡았다

판교점에는 대규모 체험을 할 수 있는 매장만 스무 개가 넘는다. 제빵을 배울 수 있는 매장부터 자전거 튜닝 매장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가죽 공방에서 반제품을 사서 자신만의 가죽 지갑을 꾸밀 수 있다. 판교점의 ‘경험’ 전략은 일종의 트리거(trigger) 효과를 냈다. 경험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자연히 매출도 상승곡선을 그렸다.


③ 어린이를 잡았다

지난 5월 초, 판교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짐보리’와 함께 완구 체험 행사 존이 개최된 것. 게다가 백화점을 테마파크로 연출하고 어린이 뮤지컬 등 공연을 대폭 늘렸다. 이는 어린이를 둔 가족들의 발길을 백화점으로 돌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미 지난 1월 천호점에 ‘키즈∙패밀리관’을 만들어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매장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체험한 바 있다. 천호점 관계자는 “키즈∙패밀리관 리뉴얼 이후 오히려 고객 및 매출 증대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서근주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

타겟팅전략#경험마케팅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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