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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여명808 만들어낸 ‘807전 808기’
평점 9 / 누적 360   |   조회수 1,117  |   작성일 2018-06-01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여명808'을 알고 있을 것이다. 회식 후 쓰라린 속을 달래주는 이 제품은 국내 기업 그래미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래미의 작년 매출액 310억 여 원도 대부분 '여명808'에서 나온다. 그래미의 남종현 대표는 어떻게 '여명808'을 만들게 되었을까.


일상의 발명가, 지적 재산권 250개를 가지다

남 회장은 지적 재산권만 25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예전부터 발명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미를 창업하기 이전 전자 부품 회사에 다닐 때도 '물로 만든 다이너마이트'나 '동전 때 제거기' 등 독특한 발명품을 만드는 게 생활의 즐거움이었다. 그는 “일상 속에서 불편한 것을 편하게 만드는 것이 발명의 정신”이라고 밝혔다.


807번의 실패, 1번의 성공을 만들다

그런 그가 '여명808'을 개발한 것은 가족 때문이었다. 간경화를 앓고 있는 가족을 위해 동의보감을 뒤지는 것은 물론 각국의 오리나무, 마가목 등을 수집하며 최고의 원료를 찾아 배합하는데 수많은 시간을 보냈다. 개발 기간만 4년이 걸린데다 전 재산 수십억 원을 투자했다. 그렇게 만든 것이 현재 연 1,500만 캔이 생산되고 있는 '여명 808'이다. 제품에 붙어있는 숫자 ‘808’은 그가 ‘여명808’을 만들기 위해 실험했던 횟수를 의미한다. 남 회장은 “그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기 때문에 캔 디자인에 자신의 얼굴을 넣을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발명 정신을 나누는 사업가

발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는 매년 두각을 나타낸 발명가 열 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의 이름을 딴 '대평 남종현 발명 문화상'이다. 작년까지 총 60명에게 수여된 이 상에는 상금도 있다. 작년 한 해에만 총 상금 1억 원이 지급되었다. 남 회장은 "자신이 발명을 통해 기업을 일군 만큼 대한민국도 발명 강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시상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오늘도 수백 번 실패하면서도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낸 무기인 '할 수 있다'는 정신을 퍼뜨리기 위해 노력한다.


서근주 기자

#그래미 #여명808 #남종현

도전정신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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