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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강자 K2, 등산화 제조노하우로 건설현장의 안전화 시장 80%석권
평점 9 / 누적 296   |   조회수 827  |   작성일 2018-05-28

K2코리아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선두 그룹을 달리는 기업이다. 지난해 K2코리아는 매출액 3,376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아웃도어 시장 1위를 지켰다. 계열사인 K2세이프티의 약진도 만만치 않다. 안전 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K2세이프티의 지난해 매출액은 850억 원으로 분사 3년 만에 시장에서 안정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K2세이프티의 탄생에는 숨겨진 일화가 있다.


불편해서 안 신던 안전화, K2가 만드니 신는다

K2를 창립해 등산화를 주로 판매하던 고(故) 정동남 사장은 건설 현장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한다. 현장 관리자들이 모두 등산화를 신고 있는 것이다. 건설 현장용 안전화가 있는데도 등산화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물어 보니 "불편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정 전 사장은 대답을 듣는 순간 K2의 새로운 상품을 찾아냈다. 그는 즉시 안전화 생산을 결정한다. 현장에서 K2 등산화를 안전화 대신 신을 정도의 인지도라면 안전화 시장에서도 승산이 있겠다는 계산이었다.


‘등산화’ 전문 기업, ‘안전화’로 대박나다

정 전 사장의 판단은 옳았다. K2 안전화는 출시 초기부터 돌풍을 일으키더니 채 5년이 되지 않아 80%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등산화 분야에서 쌓은 K2의 신뢰도가 한 몫을 했다. 정 전 사장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무려 48가지나 되는 안전화를 만들었다.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조선소, 벌목 등 다양한 현장에 맞게 신을 수 있도록 개량한 것이다. 후에 경쟁 기업들이 안전화 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 점유율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안전화 부문 매출만도 2015년 600억, 2016년 650억, 2017년 700억 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K2의 등산화가 있기에 안전화가 성공한 것”

정 전 사장의 뒤를 이은 정영훈 대표도 선친의 과감한 승부수를 그대로 닮았다. K2는 최근 등산화 같은 디자인의 안전화를 내놓았다. 결과는 대성공. 투박한 가죽으로 덮인 안전화를 꺼려해 등산화를 신던 젊은 근로자들을 다시 안전화 시장으로 끌어 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K2 세이프티 손태근 전무는 K2가 안전화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는 “신발이야 말로 기술력의 집합체”라며 “안전화의 기능성∙디자인 모두 등산화 노하우를 집약해서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근주 기자

#K2 #K2코리아 #K2세이프티 #안전화 #정동남 #정영훈

사업다각화#니즈파악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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