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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이전해도 자체 기술 있으면 납품 요구 쏟아집니다”
평점 9 / 누적 290   |   조회수 948  |   작성일 2018-06-05


광주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삼원산업사는 지난해 연 매출 968억 원을 달성했다. 2016년 743억 원에 비하면 30%가 넘는 성장률을 보여준 셈이다. 설립된 지 15년도 채 지나지 않은 삼원산업사는 어떤 기술로 매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을까.


맞춤형 열교환기, 대기업 눈에 들어오다

삼원산업사의 주력 품목은 열교환기다. 열교환기는 냉매를 이용해 외부의 열을 회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에어컨은 물론, 냉장고부터 정수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다. 삼원산업사는 자체적으로 냉장고용 열교환기를 개발해 국내 유수 대기업부터 미국, 일본에까지 수출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로 냉매가 접촉하는 면적을 늘려 성능은 상승시키고 원가를 낮춘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제품 용도에 맞게 열교환기 디자인 기술을 보유한 것도 납품 요구가 끊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다.


자체 기술로 대기업 해외 이전 위기 극복

삼원산업사가 자체 기술을 개발한 것은 한 때 매출이 감소하는 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국내 대기업들이 하나 둘 해외로 이전하면서 납품 물량이 줄어들었고 이는 연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회사는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인력을 감축해 위기를 버티느냐 투자를 계속해 미래를 기약하느냐를 놓고 여러 의견이 오갔지만 김갑영 대표는 후자의 손을 들어줬다. 2012년 당시 매출액 300억 원대에서 5년 만에 매출액 900억 원대를 달성했으니 결과적으로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연구개발 늘리고 직원 재교육으로 회사 내실 강화

물론 위기 극복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 매출은 줄어들었지만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야 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과감하게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전폭적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생산 설비 개선에도 연 매출 20~30%를 투자했다. 직원을 해고하는 대신 재교육을 실시해 열교환기 생산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게끔 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세계를 향해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서근주 기자

#삼원산업사 #김갑영 #열교환기

기술경쟁력#매출처다각화#R&D투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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