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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년 만에 덕산하이메탈이 국내 시장 석권한 비결
평점 9 / 누적 268   |   조회수 856  |   작성일 2018-06-11


울산은 자동차나 조선 산업으로 유명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분야는 발달되어 있지 않다. 주력 산업이 흔들리면 지역 경제가 휘청일 정도다. 이런 가운데 울산에서 매출 1조 원을 꿈꾸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반도체 부품 기업 덕산하이메탈이다. 1999년 문을 열 때만 해도 연 매출 300만 원에 불과했던 덕산하이메탈은 2017년 어느새 매출액 450억 원을 달성했다. 지방 기업의 한계를 과감하게 부수고 성장하는 덕산하이메탈의 비결은 무엇일까.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라

덕산하이메탈이 자랑하는 솔더볼(solder ball, 반도체 침과 기판을 연결해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부품)은 국내 시장 1위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솔더볼은 덕산하이메탈 자체 연구개발팀에서 만든 제품은 아니다. 1999년부터 울산대 재료금속공학부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개발했다. 대학교 신소재 연구팀의 과감한 아이디어와 덕산하이메탈의 지원으로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 2015년에도 서울시립대학교가 개발한 저온나노접합 기술을 이전받고 제품 개발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덕산하이메탈 이준호 회장은 “자체 연구개발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외부기술을 도입해 혁신을 지속한 것이 성공의 원동력이다”고 말한다.


연구인력에 과감히 투자하라

덕산하이메탈은 사내 포상금으로도 유명하다. 신제품 출시 후 6개월 동안 매출에 따라 막대한 포상금을 지원한다. 월매출이 1억 원만 넘겨도 직접 기여가 인정되는 경우 1,000만 원 포상금이 지급된다. 30억 원을 달성한 ‘대박’을 터트리면 포상금 액수도 5,000만 원으로 훌쩍 올라간다.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는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발탁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덕산하이메탈이 외부에서 기술력을 수혈 받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덕산 하이메탈의 연구관련 인력은 전체 직원의 절반. 이 회장은 “특히 소재산업에서는 연구개발만이 유일한 생존 전략이기 때문에 핵심 인재가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연구개발 - 차세대 시장 선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덕산하이메탈 전자재료연구소에서는 지금도 신소재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 덕산하이메탈의 관심사는 반도체용 열전도성 전자파 차폐 소재. 이 역시 울산시,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개발했다.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 반도체용 전자파 차폐 기술이 각광받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루어진 개발이다. 혁신적 소재 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는 방법은 덕산하이메탈의 오랜 전통(?)이다. 지난 2008년에도 정공층 소재를 개발해 삼성디스플레이에 독점 공급하며 매출이 2배씩 뛰어올랐다. 신소재 개발에서 차세대 시장 선점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순환이 덕산하이메탈의 성장 비결이 아닐까.


서근주 기자

#덕산하이메탈 #솔더볼 #이준호

R&D투자#반도체#산학협력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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