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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준비로 미래를 준비한다, 영원무역Change or die)
평점 9 / 누적 260   |   조회수 803  |   작성일 2018-06-12

영원무역은 우리나라 최대의 아웃도어 의류 업체다. 지난해 영원무역의 매출액만 2조93억 원.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1997년 ‘노스페이스’를 들여와 아웃도어 시장을 창출하며 일약 ‘대박’을 쳤다. 누군가는 그에게 선견지명이 있다고 하고 또 다른 이는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 있다고 까지 말한다. 하지만 정작 성 대표는 경영 인생에서 한 번도 쉽게 성공을 이룬 적이 없다고 말한다.  


충분한 준비와 노력이 성공을 만든다

성 회장은 2,000대가 넘는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대학 입학 전부터 카메라를 샀다고 하니 무려 50년이 넘은 취미 생활이다. 그의 꾸준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경영도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항상 사업 성장에 대한 생각을 놓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면 더 나은 길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1980년에 이미 방글라데시에 생산 공장을 건설해 ‘미래를 내다 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만 해도 아무도 해외에 공장을 지을 엄두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역시 성 회장이 쉬지 않고 새로운 길, 발전의 길을 찾은 결과다. 그는 “수출을 늘리려니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의 ‘쿼터제’가 가로막고 있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발전시키고자 결정한 선택”이라고 한다. 지금은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시아 등지가 값싼 인건비로 각광받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방글라데시의 노동자 임금이 한국보다 더 높았다. 그럼에도 더 큰 시장을 바라보고, 이를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는 성 회장의 노력이 통한 것이다.


뚝심있게 아웃도어 한길만 갔기에 성공했다

초기 영원무역은 무역 중개를 주로 담당했다. 세계 최대의 스키복 브랜드 ‘화이트 스텍’ 수출을 담당한 것이 영원무역이었다. 그러다 화이트 스텍의 제품을 직접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아웃도어 의류 업체의 길을 걷는다. 성 회장은 아웃도어 의류를 생산하면서 ‘우리나라도 경제가 성장하면 레저문화가 발달하고 아웃도어 의류가 인기를 끌 것이다’는 생각을 했다. 1997년 그는 노스페이스를 국내 시장에 소개한다.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대박’이었다. 2000년 노스페이스 매출액은 약 500억 원에 불과했지만 10년이 지난 뒤인 2010년 매출액은 약 5,000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노스페이스 브랜드는 국내 아웃도어 의류 시장을 본격적으로 창출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

성 회장은 입버릇처럼 ‘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Change or die)’를 말하고 다닌다. 섬유업계의 불황을 타계하려면 전면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성 회장의 입장이다. 영원무역은 오래 전부터 연구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최근 노스캐롤라이나대와 신소재 섬유를 공동 연구하는 것도 이러한 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시애틀에는 자회사를 만들어 신소재를 기반으로 한 장갑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성 회장은 “섬유산업은 고용창출 효과도 크고 신소재로 인한 발전가능성도 높다”며 “섬유산업이 사양산업으로 불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한다.


서근주 기자

#영원모역 #성기학

CEO성공스토리#혁신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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