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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액정분사장비 세계1위, 탑엔지니어링의 비결
평점 8 / 누적 186   |   조회수 572  |   작성일 2018-06-14

반도체 및 LCD∙LED 공정장비를 제조하는 탑엔지니어링은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았다.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대표는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대학 이후 항상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았다. LG반도체에 입사해서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한 이후 개인적으로 구입한 컴퓨터가 무려 3대. 당시 컴퓨터는 20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고가의 제품이었다. 김 대표는 “월급을 하나도 쓰지 않고 꼬박 6개월을 모아야 하는 돈이었다”고 회고한다. 컴퓨터를 향한 김 대표의 열정은 이제 LCD 제조 장비를 향해 있다.


액정분사장비 1위 비결은 단연 기술력

액정분사장비는 LCD 유리기판 사이에 액정층을 만드는 기기로 최대한 얇고 균일한 액정층을 만드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탑엔지니어링은 바로 이 액정분사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세분사 기술을 이용해 액정방울이 고르게 퍼지게 만드는 미세분사 기술은 탑엔지니어링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타 기업이 감히 흉내내지 못하는 영업비밀이다.


내수와 수출 비중을 절반으로

LG디스플레이 사내 벤처로 시작한 탑엔지니어링. 자연히 사업 초기 거래처는 LG디스플레이가 전부였다. 기업 규모가 크지 않을 때는 한 곳하고만 안정적으로 거래해도 매출에 지장이 없었지만 김 대표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거래처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대만 LCD 패널 업체를 시작으로 과감하게 수출에 도전했다. 현재 탑엔지니어링의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절반 가량. 어느 한 곳에서 리스크가 터져도 다른 곳에서 변동성을 방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었다.


침체기? 투자를 늘릴 시기!

탑엔지니어링이 결정적으로 시장 선두의 위치에 선 것은 과감한 투자가 원인이다. 10여 년 전, 전세계 LCD 가격이 폭락하면서 LCD 생산이 줄어들고 제조 장비 업계도 어려움을 겪었다. 탑엔지니어링은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연구 관련 인력 채용에 나서며 R&D 투자 규모를 늘린 것이다. 이 시기 개발한 것이 LCD에 쓰이는 유리기판을 절단하는 글라스커팅시스템(GCS)이다.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개발한 GCS는 현재 탑엔지니어링의 효자 상품이다. 전체 매출의 약 40%가 GCS에서 나온다. 2017년 기준 매출액은 1,760억원에 이른다.


서근주 기자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글라스커팅시스템 #GCS

기술경쟁력#R&D투자 2명

의견 등록

lmy5060
좋은내용이네요 ^^
2018-06-15 15: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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