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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송금 ‘토스(TOSS)’ 만든 전직 치과의사
평점 9 / 누적 258   |   조회수 2,750  |   작성일 2017-03-30


실리콘밸리의 ‘괴물 스타트업’

2011년 설립된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는 업계에서 ‘괴물 스타트업’으로 불린다. 이곳에서 내놓은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TOSS)’는 보안카드, 공인인증서 없이도 상대방 계좌번호, 전화번호만 있으면 불과 몇 초 만에 돈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 다운로드 건수는 600만 건, 누적 송금액은 3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비바리퍼블리카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약 550억 원을 투자 받았다는 점이다. 신생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는 어떻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도 인정받는 괴물 스타트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일까.


치과의사로서의 안정된 삶 포기하고 사업 시작

그 중심엔 치과의사로서의 안정적인 삶을 버리고 사업에 뛰어든 이승건 CEO의 도전정신이 있다. 그는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수재다. 어릴 적 사업을 하는 아버지의 불안정한 모습을 보고 자란 터라 창업은 절대 하지 않겠노라 다짐하고 안정적인 치대에 진학했다. 하지만 치과의사 생활은 적성에 맞지 않았다. 한국에 스마트폰 열풍이 불기 시작할 무렵, 그는 ‘ 한 번 사는 것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창업에 뛰어들게 됐다. 그렇게 만들어진 회사가 비바리퍼블리카다.

하지만 사업 경험이 전무했던 그에게 창업은 마치 전쟁터와 같았다. 모바일 투표 앱을 개발, 한 대기업과 함께 출시하기로 했지만 그 기업이 투표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 기능을 가져가버렸다. 뒤이어 출시한 토스도 핀테크에 대한 대중들의 인지도 부족, 각종 규제 탓에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직접 발로 뛰며 묶인 규제 풀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때마침 핀테크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정부의 지원, 은행과의 잇따른 제휴 등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스타트업이 대기업 이기려면 한 가지 서비스로 밀어붙여야”

그는 ‘편리한 송금=토스’라는 인식을 대중들에게 심어준 덕분에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자본, 인지도 등이 모두 열세인 스타트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한 가지 서비스를 끝까지 밀어붙여 각인이 되도록 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각인이 되면 그 서비스는 사람들 머릿속에 첫 번째로 자리 잡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

모든 정보가 수평적으로 공유되는 문화

젊은 기업답게 토스의 기업 문화는 상당히 자유롭다. CEO만이 알고 있는 정보 혹은 직원들만이 알고 있는 정보는 없다. ‘금융생활을 더 안전하고 간편하게’라는 대전제 아래 모든 정보가 수평적으로 공유된다. 일반 직원들도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에 일에 대해선 자율성을 갖고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업무 영역이 아니라도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개발자가 사업팀의 결정에, 마케팅팀이 개발팀 작업 자유롭게 끼어들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것. 이 대표는 “훌륭한 기업문화를 구축했을 때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면서 “‘송금=토스’를 넘어 ‘금융=토스’를 사람들의 머릿속에 심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타


핀테크#스타트업#도전정신#수평적 조직문화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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